의뢰인은 이미 음주운전 2회, 무면허운전 1회 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음주 및 무면허 운전으로 재판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사건 의뢰 이후에도 무면허운전을 추가 3회 더 한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특히 경찰조사 당일에도 무면허운전을 한 점이 문제되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평가되던 상황이었습니다. 

관련 범죄사실과 과거 전과를 감안하면 실형이 불가피한 사안이었으나, 변호인은 의뢰인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재판부와 수사기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원만한 소통과 적극적 주장을 통해 결국 실형을 피하고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