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졸음운전을 하다가 앞차를 충격하는 교통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앞 차량의 운전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하였고, 의뢰인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형사처벌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의뢰인은 법무법인 대환의 도움을 받아 대응을 시작하였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건은 매우 중대한 범죄로 취급되며, 특히 졸음운전과 같은 과실이 명백한 경우 실형이 선고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본 사건에서 법무법인 대환은 유족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고, 피해자 측으로부터 처벌불원서를 받아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재판 과정에서 의뢰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태도를 적극적으로 소명하였고, 사회적 유대관계와 재범 가능성이 낮은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피고인에게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