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109%의 상태로 약 500m 구간을 운전하였고, 한 달 후 다시 0.094%의 음주 상태에서 1km가량 운전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한 달 간격으로 두 차례나 음주운전을 한 점이 확인되면서, 재범 위험이 높고 죄질이 무겁다는 이유로 실형 선고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황이었습니다.

음주운전은 혈중알코올농도뿐 아니라 재범 여부가 형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이 사건은 짧은 기간 내 2회 음주운전 적발이라는 점에서 ‘상습성’이 인정될 우려가 컸으며, 검찰 단계부터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논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변호인의 초기 대응 속도와 양형 전략이 사건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대환의 음주운전전담 변호사는 사건 접수 즉시 경찰조사 단계에 참여하여 진술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했습니다.



CCTV 영상, 블랙박스 등 객관적 자료를 검토한 결과, 운전 거리·시간이 매우 짧았고, 인명피해가 없으며, 동종 범죄로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변호인단은 다음과 같은 점을 중점적으로 주장했습니다.

1. 재범이지만 상습적 음주운전으로 보기 어려움
   — 단기간 내 반복된 점은 인정되나, 고의적 재범 의사보다는 순간적인 판단 착오였음을 강조.

   
   

2. 사회적 관계와 직업 유지의 필요성
   — 실형 선고 시 사회 복귀가 어려워지는 점, 반성과 재활 의지를 강조.

   
   

3. 양형자료의 체계적 제출
   — 반성문, 가족 탄원서, 봉사활동 계획서 등을 준비하여 선처를 요청.

    

재판부는 대환 변호인단의 주장을 받아들여,


“동종 범죄 전력이 없고,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건 전반의 경과를 고려할 때 실형 선고는 과도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징역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음주운전은 두 번만 적발되어도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단기간 내 재범한 경우에는 ‘상습성’이 인정되어 집행유예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사 초기부터 경찰 진술·증거분석·양형자료 제출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선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대환은 음주운전 1회·2회 재범, 측정불응, 사고동반 사건 등 다양한 음주운전 형사사건을 성공적으로 변호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수사 초기에 즉시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진술 방향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달 간 음주운전 2회 적발 집행유예 성공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