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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집행유예) 상해·공갈 항소심 실형에서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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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10-15

사건개요

가깝게 지내던 지인을 도구로 폭행해 다치게 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상해·공갈)로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의뢰인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사회로 돌아온 사건입니다. 1심은 도구를 사용한 폭력이라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보아 징역형을 선고하였습니다. 항소심에서 결과를 바꾸려면 1심 이후 새롭게 생긴 유리한 사정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어야 했습니다. 법무법인 대환은 의뢰인이 1심 이후 장기간 입원 치료를 거쳐 호전되고 있다는 점,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 가족과 지인 20명의 두터운 지지를 정리해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항소심 법원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였습니다.


① 사건명

상해 / 공갈 (항소심)


② 의뢰인의 상황

의뢰인은 이 사건의 피고인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해 온 30대 초반 청년이며 이전에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초범입니다. 의뢰인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홀로 양육되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학창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로 가계를 도우며 군 복무를 마치고 스스로 생계를 꾸려 어머니와 동생을 뒷받침해 왔습니다. 다만 이 사건 이전부터 감정 조절과 불안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상대방인 피해자는 의뢰인과 친분이 있던 사람입니다. 의뢰인은 피해자에게 도구를 이용해 폭력을 행사해 상처를 입히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1심은 의뢰인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였습니다.


③ 쟁점

  • 1심이 선고한 징역 8월이 지나치게 무거운지(양형부당)
  • 의뢰인의 정신건강 문제가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 1심 이후 피해 회복과 합의가 이루어졌는지
  • 의뢰인이 사회 안에서 교화될 수 있는 환경과 재범 위험성

사건특징

④ 법무법인 대환의 대응

항소심에서 형을 줄이려면 1심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던 사정이나 1심 이후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법무법인 대환은 의뢰인의 반성이 말에 그치지 않고 치료, 피해 회복, 재범 방지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객관적 자료로 입증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 의뢰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거듭 사죄하는 반성문을 제출하도록 함
  • 사건 이후 정신건강의학과와 공공 정신건강 기관에서 치료를 시작했고, 증상이 악화되자 약 94일간 입원 치료까지 받은 뒤 호전되고 있다는 진단서·소견서를 제출해, 범행이 판단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났다는 점을 소명
  • 1심에서 500만 원을 공탁한 데 이어,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 조건을 조율해 피해 회복과 처벌불원을 이끌어 냄
  • 법원이나 수사기관의 명령 없이 스스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이수해 재범 방지 의지를 보여 줌
  • 어머니 등 가족 9명과 동료·오랜 친구 11명, 모두 20명의 탄원서를 제출해, 의뢰인이 평소 폭력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고 사회 복귀 후 곁에서 지도·지원하겠다는 지지 체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 줌
  • 어려운 성장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살아온 의뢰인의 삶과, 정신건강 문제가 이 사건에 이르게 된 경위를 함께 전달

⑤ 결과

상해·공갈 1심 징역 8월 → 항소심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항소심 법원은 의뢰인의 양형부당 항소를 받아들여 1심 판결을 파기하였습니다. 법원은 의뢰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였습니다.

법원은 도구를 이용한 폭력이어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보면서도, 의뢰인이 잘못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의 정신질환이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였고, 1심에서 500만 원을 공탁한 데 이어 항소심에서 1,0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형량이 줄었을 뿐 아니라 형의 집행도 유예되었습니다.


⑥ 의미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되었더라도 항소심에서 피해 회복과 치료, 재범 방지 노력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사례입니다. 특히 범행의 배경에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경우, 그 사실을 진단서와 치료 기록으로 입증하고 실제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자와의 합의와 가족·지인의 지지 체계 역시 사회 안에서의 교화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료가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심에서 징역형을 받았는데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항소심은 1심 이후의 피해 회복, 합의, 반성 태도 등 새로운 사정을 함께 고려해 형을 다시 정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도 1심 징역 8월이 항소심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으로 바뀌었습니다.


Q. 상해 사건에서 피해자와 합의하면 처벌이 가벼워지나요?

A. 상해죄는 합의해도 처벌을 피할 수 없는 범죄이지만, 피해 회복과 처벌불원 의사는 형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한 유리한 사정 중 하나입니다. 1심에서 합의하지 못했다면 공탁을 하고, 항소심에서도 합의를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정신건강 문제가 있으면 형이 줄어드나요?

A. 정신질환이 범행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되면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진단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범행 당시의 상태와 이후 꾸준한 치료 노력을 진단서와 치료 기록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Q. 탄원서는 몇 장이 필요한가요?

A. 정해진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탄원서를 쓴 사람이 피고인과 어떤 관계이고, 피고인의 평소 모습과 사회 복귀 후 어떻게 지원할지를 구체적으로 적었는지입니다. 이 사건에서는 가족과 지인 20명이 구체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결과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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